[특징주]유일로보틱스, 내년 대량 수주·실적 개선 증권가 전망에 7% ↑

이명환 2022. 10.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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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가 6일 오전 장에서 강세다.

KB증권은 이날 유일로보틱스에 대해 "산업자동화에 필요한 산업용 로봇부터 자동화시스템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턴키(설계시공 일괄) 수주가 가능하다"면서 2023~2024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의 내년 실적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기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과 수백억 단위의 대규모 수주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가파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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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유일로보틱스가 6일 오전 장에서 강세다. 이 회사의 실적이 대량 수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7분 현재 유일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7.43%(1850원)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유일로보틱스에 대해 "산업자동화에 필요한 산업용 로봇부터 자동화시스템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턴키(설계시공 일괄) 수주가 가능하다"면서 2023~2024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이 내다본 유일로보틱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증가한 550억원, 영업이익은 4942.7% 급등한 55억원이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의 내년 실적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기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과 수백억 단위의 대규모 수주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가파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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