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5거래일만에 반등 성공..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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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2%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2.13%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다가 이날 2%대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에 전날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08% 급락한 16만4천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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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네이버(NAVER)가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 2%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2.13%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장 초반 3.05%의 상승세를 기록, 16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2%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다가 이날 2%대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였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네이버는 주가 하락을 유발하는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약세를 보였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필두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며 성장주에 불리한 환경이 이어져왔다. 금리 인상은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는 부담이 된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네이버가 북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더욱 출렁거렸다. 플랫폼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다소 비싼 가격에 인수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전날 네이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08% 급락한 16만4천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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