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에 주가 환호..무림페이퍼 '상한가'

유주안 2022. 10.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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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펄프 기업 무림이 내수성 연포장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무림은 5일 국내 최초로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인 '네오포레 플렉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오포레 플렉스는 습윤강도와 내수성이 뛰어나 냉습한 저온 환경에서도 장시간 식품 보관이 가능할뿐 아니라 해동시에도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는 게 무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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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제지 펄프 기업 무림이 내수성 연포장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무림페이퍼가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무림P&P와 무림SP도 두자릿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무림은 5일 국내 최초로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인 '네오포레 플렉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오포레 플렉스는 습윤강도와 내수성이 뛰어나 냉습한 저온 환경에서도 장시간 식품 보관이 가능할뿐 아니라 해동시에도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는 게 무림 측의 설명이다.

롯데제과, 동원산업 등의 식품에 이를 적용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냉동식품의 포장재가 기존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대체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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