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200만배럴 감산"..석유 가스주 '급등'

박해린 2022. 10. 6.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가 감산에 합의하면서 유가 상승이 전망되자 석유 가스주의 주가가 강세다.

외신은 OPEC+가 현지시간 5일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감산 폭은 2년 7개월 만에 최대가 된다.

시장에선 다시 배럴당 100달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가 감산에 합의하면서 유가 상승이 전망되자 석유 가스주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5.91%)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는 9.84% 흥구석유와 SK가스도 각각 5.25%, 3.21% 오르고 있다.

외신은 OPEC+가 현지시간 5일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감산 폭은 2년 7개월 만에 최대가 된다.

시장에선 다시 배럴당 100달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이 향후 6개월 동안 105달러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