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4연승+kt전 4연패 끊은 뷰캐넌 "강팀 상대 오랜만에 승리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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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뷰캐넌이 2022년 마지막 등판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활짝 웃었다.
뷰캐넌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 삼성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뷰캐넌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6점을 안겨주면서 뷰캐넌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등판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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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뷰캐넌이 2022년 마지막 등판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활짝 웃었다.
뷰캐넌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 삼성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뷰캐넌은 최고구속 149km를 찍은 직구와 주무기인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면서 kt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단 한 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2회말 1사 후 오윤석, 6회말 1사 후 배정대에 허용한 솔로 홈런은 옥에 티였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타선을 2실점으로 묶어냈다. 1회말 2사 1·2루 고비를 넘긴 뒤 3, 4, 5회 kt 공격을 연이어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 타선도 뷰캐넌의 호투에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응답했다. 뷰캐넌이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6점을 안겨주면서 뷰캐넌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등판을 마칠 수 있었다.
뷰캐넌은 이날 승리로 최근 선발 4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또 지난해 4월 9일부터 이어져 온 kt전 4연패의 사슬까지 끊어내고 시즌 11승 수확에 성공했다.
뷰캐넌은 경기 후 "kt를 상대로 최대한 공격적인 피칭을 하려고 했다. 스트라이크 존을 고르게 공략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평소와 똑같은 루틴과 마음가짐으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강팀 kt에게 오랜만에 승리를 따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어느덧 시즌이 막바지에 가까워졌는데 팬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늘 삼성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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