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5강 불씨 살린 강인권 감독 대행 "팬들 덕분에 이겼다"
배중현 2022. 10. 5. 22:07
NC 다이노스가 실낱같은 5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NC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7-3 승리로 장식했다. 2연패 뒤 3연승에 성공, 시즌 65승 3무 72패를 기록했다. 이날 LG 트윈스에 덜미가 잡힌 5위 KIA 타이거즈(68승 1무 72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NC는 정규시즌 잔여 4경기, KIA는 3경기를 남겨뒀다.
선발 구창모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 쾌투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 10승을 넘어섰다. 타선에선 오영수가 4타수 3안타 3득점, 김주원이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은 "오늘 경기는 야구장을 찾아와주신 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선발 구창모를 비롯해 박건우·오영수·김주원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고 원종현의 500경기 출전도 축하한다"며 "특히 새롭게 우리 식구가 된 신인 선수들 앞에서 승리하게 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얼마 남지 않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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