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양조위, 레드카펫 밝힌 백만불짜리 미소

정진영 2022. 10. 5. 19: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오프라인으로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정상 개최된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05.

배우 양조위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양조위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많은 남성 배우들이 검정색 슈트를 차려입은 데 비해 양조위는 블랙 칼라로 포인트를 준 흰 슈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오프라인으로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정상 개최된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05.

양조위는 앞서 4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유가령과 함께 입국했다. 두 사람의 동반 입국 소식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양조위, 유가령 커플이기에 레드카펫 동반 입장도 기대됐으나 레드카펫에서는 양조위만 만날 수 있었다.

양조위는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1983년 ‘1997년 대풍광’으로 데뷔한 이후 ‘화양연화’, ‘무간도’, ‘2046’, ‘색, 계’ 등 많은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호령했다.

양조위는 개막식 이후 ‘양조위의 화양연화’ 섹션에 참석, ‘2046’과 ‘무간도’의 GV(관객과의 대화)에 직접 나선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