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기술교류 늘린다 .. 경북TP, 연구개발장비 운영 워크샵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2. 10. 5.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연구개발장비 운영 워크숍 및 간담회를 열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연구개발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장비 정보시스템(GBREM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경북지역 기관 및 대학에서 보유한 연구개발장비 허브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학·연·관의 기술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연구개발장비 운영 워크샵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연구개발장비 운영 워크숍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산하 연구소,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보유한 연구개발 장비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과 장비 보유 기관·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정석인 팀장,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전국 테크노파크 연구장비 담당자, 경북 연구개발장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경북 연구장비 정보시스템(GBREMS) 현황과 개선 방향 발표 ▲경북 기관 및 대학 주요 연구장비 소개와 활용사례 발표 ▲국가 연구시설장비 관리 및 공동활용 정책 동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와 지역 테크노파크 연구개발장비 담당자 간 간담회가 열렸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전국 테크노파크 연구장비 담당자 간담회에서는 범국가적 연구시설장비 정보연계 및 통합관리 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동활용 연구장비 실태조사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연구개발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장비 정보시스템(GBREM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경북지역 기관 및 대학에서 보유한 연구개발장비 허브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학·연·관의 기술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