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 11월 개봉 확정

김다은 2022. 10.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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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47미터’ 제작진의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5일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측은 영화 ‘폴: 600미터’의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아찔함을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미터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600미터 TV 타워에 갇힌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600m 타워 내려갈 길이 끊겼다!”는 카피가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린 두 주인공이 어떻게 탈출을 시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찔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폴: 600미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고공 서바이벌로 호평을 모은 영화다. “좌석을 꽉 붙잡게 하는 아찔한 영화”(VARIETY), “아찔하고 짜릿하다”(VANITY FAIR), “상상불가”(ACED MAGAZINE), “온몸의 근육을 쥐어짜는 영화”(AISLE SEAT), “가장 큰 화면에서 봐야 할 영화”(MOVIE WAFFLER), “심장을 멎게 하는 영화, 꽉 잡아”(REEL NEWS DAILY) 등 해외 유력 매체가 폭발적인 극찬을 남긴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론칭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영화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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