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30년 넘게 공황장애·우울증 겪어, 극복 비결은.."

이예진 기자 2022. 10.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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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30년 넘게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5일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승수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화이팅!!!", "아프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 등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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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류승수가 30년 넘게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전했다.

5일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황장애.불안장애.우울증을 30년 넘게 겪어 왔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승수는 "결국 약물과 여러 치료중에 가장 으뜸은 운동이다. 운동은 약이다! 여러분 지금부터 운동 시작하시죠!"라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운동은 시간이 나면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거라고 합니다. #운동소통 #건강하게살기 #공황장애 #우울증"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는 류승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는 근육질 팔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화이팅!!!", "아프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 등 응원을 더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인 류승수는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류승수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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