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함정장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2022. 10. 5.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5일 제주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 중인 함장·정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상경비 현안과 수색구조 사례, 현장 지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제주해역의 경비·수색 구조 현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수역별 섹터관리제, 불법 외국 어선 대응, 국내외 관공선 해양과학조사, 주요 현장 지휘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5일 제주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 중인 함장·정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상경비 현안과 수색구조 사례, 현장 지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주해경청장이 직접 참석·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성어기 도래로 치안 수요 증가를 예상함에 따라 적극행정 일환으로 진행했다.

또 제주해역의 경비·수색 구조 현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수역별 섹터관리제, 불법 외국 어선 대응, 국내외 관공선 해양과학조사, 주요 현장 지휘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2월 애월읍 인근 해상에서 조업 금지구역을 위반한 선망 선단을 경비함정-파출소-상황실 합동 추적해 적발한 사례, 가을철 성어기를 앞두고 조업 재개할 중국어선 대응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상황에 필요한 경비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얻은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해양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하기 위해 제주해양경찰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