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군수 "횡성한우축제 불꽃놀이 화재 피해 주민에게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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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5일 "최근 횡성한우축제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 피해 주민에게는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피해보상 등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축제를 이끌어온 군수로서 무거운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사고 발생 이후 피해 주민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선조치 해드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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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5일 “최근 횡성한우축제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 피해 주민에게는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피해보상 등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제18회 횡성한우축제 성과 및 개선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군 차원에서 미리 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 대응에 철저했지만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축제를 이끌어온 군수로서 무거운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사고 발생 이후 피해 주민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선조치 해드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29분께 제18회 횡성한우축제장인 횡성종합운동장 부근 횡성읍 화성로 A정미소 창고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제 불꽃놀이 불발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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