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신비, '모범가족' 불량소년→'치얼업' 시골소년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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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신비가 '치얼업'에서 순수하고 무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미스터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신비는 '치얼업'에서 공부가 특기인 의예과 학생이자 '테이아'의 신입 단원 '임용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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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인 배우 김신비가 ‘치얼업’에서 순수하고 무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미스터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신비는 ‘치얼업’에서 공부가 특기인 의예과 학생이자 ‘테이아’의 신입 단원 ‘임용일’ 역을 맡았다.
이번 주 방송된 ‘치얼업’ 1, 2회에서는 신입생 OT 때 ‘테이아’의 매력에 빠져서 입단하게 되는 용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등장한 용일은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장규리)’에게 반해 무턱대고 응원단에 지원하는 순진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용일은 신입 단원 오디션에서 물구나무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바로 국민체조를 선보이는 귀엽고 허술한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신입 단원으로 선발된 뒤 기쁨의 탄성을 지르거나 힘든 체력 훈련에 도망갈 궁리를 하는 모습에서 투명하고 청정한 모습을 내보이는가 하면, 툭툭 내뱉는 짧은 대사로도 분위기를 전환시켜 등장만으로도 마음을 정화하는 ‘완소무해남’ 임용일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김신비는 전작인 넷플릭스의 ‘모범가족’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단 2회의 방송만으로 ‘모범가족’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끊임없이 줄담배를 피우던 탈색 머리 불량소년 모습을 완벽히 지워버린 것. 특히 경상도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으로 구사한 사투리는 김신비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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