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새 싱글 '파도'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나른X몽환 매력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0.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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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미아(Mia)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아는 최근 웨이크원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파도'의 2?3차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모든 걸 포기한 채 낙담한 심정이 콘셉트 포토 속 미아의 모습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완곡의 쓸쓸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컴백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며 새롭게 도약할 미아의 새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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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인디 뮤지션 미아(Mia)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아는 최근 웨이크원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파도’의 2?3차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속 미아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감성을 끌어올리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화려한 파티를 끝낸 듯 공허한 눈빛으로 쓰러지듯 앉아있거나 차가운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신비감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미아는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몽환적 감성의 보컬에 딱 들어맞는 나른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컬러감으로 상반된 무드를 연출하며 새 싱글 ‘파도’에 대한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한층 자극한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캡션에는 “너와 함께 꿨었던 그때의 꿈은 사라져 가 재가 되어버린 기억들은” “너는 날 여기 이곳에 남겨 두고서 잠겨 죽어도 상관없다 했어”란 노랫말 일부 또한 함께 그려졌다. 모든 걸 포기한 채 낙담한 심정이 콘셉트 포토 속 미아의 모습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완곡의 쓸쓸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파도’는 미아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 (낫 어 페어리테일)’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곡 ‘파도’와 ‘미리 쓰는 편지’ 두 개의 트랙이 실린다.

미아는 전 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해 세상과 동 떨어져 희망 없이 잠겨 있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Mnet ‘브레이커스 (BREAKERS)’ TOP3, 미국 버클리 음악 대학 출신 등 키워드로 설명되는 미아는 정식 데뷔 이후에도 몽환적 감성의 보컬로 무장한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굵직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컴백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며 새롭게 도약할 미아의 새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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