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 분양 중

박준식 2022. 10. 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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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금리가 오르고 긴축정책이 계속되면서 주택시장이 다소 주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을 분양 중이다.

일단, 주택담보대출이 상단 연 6%에 근접해 가는 가운데 해당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므로 금융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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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시중금리가 오르고 긴축정책이 계속되면서 주택시장이 다소 주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늘고 있다. 아파트 등의 주택 매도 시 시세차익 실현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을 분양 중이다. 지하3~지상 10층, 총 169실(전용면적 27~36㎡)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단지는 1.5룸 분양가(전용 27㎡형 기준)는 1억원 후반대에 책정됐다. 2018년, 구래동 일대에 공급됐던 '김포한강트루엘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28㎡형의 분양가가 1억9,000만원 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4년전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더불어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효과도 동시에 누려볼 수 있다. 일단, 주택담보대출이 상단 연 6%에 근접해 가는 가운데 해당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므로 금융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일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게다가, 계약 당시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계약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최대 1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오피스텔을 마련하면 다주택자들에게도 유리하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오피스텔 포함)은 취득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에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해당 오피스텔에 따른 취득세 중과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구래동 일대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된 만큼 업무·상업시설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나열돼 있으며 이 곳에 수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고정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 중인 대곶지구(E-CITY)의 개발마저 끝난다면 '김포 휴트라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해 향후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등도 마련돼 있다.

김포골드라인 양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김포 원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인천~김포)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청라·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마곡지구·상암DMC·강남권 등 서울 대규모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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