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민선 8기 지역균형발전⋅현안해결 적극 나서겠다"

박하림 2022. 10.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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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5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민선8기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개최된 Go! One-Team 비전공유 협력회의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수도권 전철(전동차) 횡성 연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횡성군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추진 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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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횡성군 Go! One-Team 비전공유 협력회 성과 브리핑
수도권 전철(전동차) 횡성 연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추진 등 강조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가 5일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Go! One-Team 비전공유 협력회의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는 5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민선8기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개최된 Go! One-Team 비전공유 협력회의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수도권 전철(전동차) 횡성 연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횡성군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추진 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에 대해 “2027년 여주~원주 철도 준공 이후, 여주~원주~횡성 노선의 수도권 전철 운영 사업을 강원도 우선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춘천 내륙종단철도 횡성역 경유 반영에 대해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추가 검토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군수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해선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 횡성·원주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할 예정”이라면서 “강원도로부터 강원도특별자치도 규제개혁 등을 통해 적극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는 긍정적인 답변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에 대해선 “해당 사업에 앞서 주민들과의 사전협의 미흡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출범과 함께 사업 부지 이전 등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밝혔다.

또 “기존 해당 사업 부지였던 탄약고와 벙커를 문화체험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군민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민선8기 관광문화복합단지의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2~2026년 동안 횡성읍 묵계리 일원 29만 평에 약 1000억 원을 들여 기존사업인 이모빌리티연구 연구개발특화단지와 더불어 신규사업인 이모빌리티 첨단 테크노 단지·관광문화복합단지, 기타 연계사업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모빌리티란 전기동력을 이용해 생활교통과 물류배송 목적으로 사용하는 1~2인용 개인형 이동수단을 말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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