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천m 고지 능선..운탄고도1330 걷는 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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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운탄고도1330 걷는 길'이 지난 1일 정식 개통됐다.
강원도와 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1일 운탄고도1330 2길의 종점인 모운동 마을광장에서 운탄고도133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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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운탄고도1330 걷는 길’이 지난 1일 정식 개통됐다.
강원도와 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1일 운탄고도1330 2길의 종점인 모운동 마을광장에서 운탄고도133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개통 퍼포먼스와 함께 운탄고도 마을호텔 촬영지에 포토존 운영, 운탄고도 놀이터,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 판매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화이통시니어꽃차사업단과 디저트 도시락인 광부들의 새참 시간을 지역 상품 구매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해 운탄고도1330에서의 특별한 경험의 장을 선사했다.
운탄고도는 1960~1970년대, 그리고 80년대 말까지 산업 근대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그 시절 석탄을 나르던 길이 폐광이 되면서 산업전사가 떠나갔던 길에서 사람을 불러 모을 관광자원으로, 영월~정선~태백~삼척을 연결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의 능선을 잇는 총연장 173km의 강원도를 대표하는 걷는 힐링 길이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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