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킹사이즈 아메리카노 인기

반진욱 2022. 10.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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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던킨 블랜드가 지난달 첫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누적 판매량 10만잔을 돌파했다.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판매 시작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총 4만잔을 돌파했으며, 두 달여 만인 9월에는 누적 판매량 10만잔을 넘어섰다. 현재 던킨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인기 배경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에 있다. 던킨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국내 로스팅 과정을 거친 신선한 커피를 대용량 사이즈로 가성비 좋은 가격에 선보였다. 맛과 가성비 모두 충족하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했다는 평가다.

던킨은 2009년 4월 충북 음성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최대 규모 로스팅 공장을 설립했다. 던킨 음성 로스팅 공장에서 공급하는 신선한 원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오며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물가 부담에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킹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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