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1천명대 신규 확진..완만한 감소세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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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6명 증가한 108만 495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598명, 해외유입 6명 등 총 159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2만 74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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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800명대까지 떨어졌던 대구에서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6명 증가한 108만 495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984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6578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0%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351명, 북구 291명, 수성구 248명, 동구 231명, 달성군 213명, 서구 88명, 남구 83명, 중구 48명 등이다.
개천절 연휴를 지나면서 3자릿수로 떨어졌던 경북도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증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598명, 해외유입 6명 등 총 159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2만 7408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339명, 구미 274명, 경산 166명, 경주 130명, 안동 116명, 문경 84명, 김천 78명, 상주 74명, 영천 70명, 칠곡 59명, 영주 49명 등 울릉과 영양을 제외한 21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평균 확진자는 1243.1(국외감염 제외)명이며, 현재 1만 1135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677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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