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76번 시내버스 증차 운행

보도자료 원문 2022. 10. 5.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일부터 다산신도시와 서울 석계역을 연결하는 76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76번은 다산신도시와 서울 동북부권(석계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을 최단 거리로 잇는 노선으로 현재 차량 10대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편, 9월 이후 다산신도시에 1천612세대의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와 76번 버스의 추가 증차도 협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일부터 다산신도시와 서울 석계역을 연결하는 76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76번은 다산신도시와 서울 동북부권(석계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을 최단 거리로 잇는 노선으로 현재 차량 10대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다산신도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해당 버스가 발 디딜 틈 없는 만차로 운행되면서 버스 이용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고 마침내 76번 버스의 3대 증차에 대한 동의를 얻어냈다.

증차 예정인 3대 중 오는 11일부터 우선 2대를 투입해 총 12대의 차량을 8∼17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추가 차량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 초 1대를 더 투입해 배차간격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만 명의 다산신도시 주민 중 석계역, 태릉입구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다"며 "시민시장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지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이후 다산신도시에 1천612세대의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와 76번 버스의 추가 증차도 협의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