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日여행 무비자 기념 프로모션 실시

성기호 2022. 10. 5.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지역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여행 수요 증가세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노선을 오는 14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노선 증편 및 재운항으로 공급 확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지역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여행 수요 증가세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노선을 오는 14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어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30일부터 매일 2회, 인천-오사카 노선은 다음달 4일부터 매일 2회, 다음달 20일부터 매일 3회, 인천-도쿄 노선은 다음달 11일부터 매일 2회, 12월 1일부터 매일 3회 운항으로 항공편을 늘릴 계획이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다음달 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오사카, 도쿄 노선은 증편과 동시에 347석 규모의 A330-300기종을 투입해 공급석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공항에서도 팬데믹 기간 중단된 일본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다음달 11일부터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14일부터 대구-도쿄 노선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5일(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실시된다.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란에 ‘GOJAPAN’을 입력하면 5% 즉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며, 일본 지역 6개 노선의 특가 운임도 제공한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후쿠오카 9만6200원~ ▲인천-오사카 10만6200원~ ▲인천-도쿄 10만7300원~ ▲인천-삿포로 19만7300원~ ▲대구-후쿠오카 9만1200원~ ▲대구-도쿄 12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5일까지며, 프로모션 노선 한정으로 추후 예약 변경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더불어 10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시 떠나는 일본 자유여행을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스케줄과 할인 혜택으로 실속을 챙겨 떠날 기회”라며 “운항 스케줄과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