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인수 다시 진행" 트위터 주가 22% 폭등..한때 거래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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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원래대로 계약을 진행하기로 하며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22%이상 폭등했다.
머스크 CEO가 트위터 인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하며 장중 몇 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와의 법정싸움을 앞둔 머스크 CEO는 기존 계약 조건인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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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5/akn/20221005050721561aanm.jpg)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원래대로 계약을 진행하기로 하며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22%이상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위터는 전장 대비 22.24% 상승한 주당 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머스크 CEO가 트위터 인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하며 장중 몇 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오전장에서 주당 49달러선에서 움직였던 트위터의 주가는 이후 장 마감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거래가 재개되자 20%이상 뛴 52달러선 안팎까지 치솟았다.
다만 이는 머스크 CEO가 제안한 주당 54.20달러에는 못 미친다. CNBC는 이날 주가에 대해 인수 거래가 완료될 것인가를 두고 약간의 회의론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와의 법정싸움을 앞둔 머스크 CEO는 기존 계약 조건인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머스크 CEO측 변호인단은 전날 트위터와 델라웨어주 형평성 법원측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지난 7월 머스크 CEO가 일방적으로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번복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결정은 머스크 CEO와 트위터의 소송을 앞두고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트위터는 머스크 CEO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자,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관련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현지에서는 머스크 CEO가 재판에서 승소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 인수 재진행으로 번복한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가 재판에서 승소할 확률이 너무 낮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초기부터 법률전문가들은 트위터가 법정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상해왔다"면서 "재판을 앞두고 기존 조건으로 거래하겠다고 제안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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