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고우리 "미소 떠나질 않아" 결혼 소감..눈부신 드레스 자태

하지원 기자 2022. 10. 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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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고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 가득 웃음 가득 했던 어제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고우리는 "어색함과 버벅거리는 신랑의 진행에 모두들 웃음꽃이 피었고 그모습마저도 모든게 완벽하게만 느껴졌다"며 "오던 비도 잠시 멈춰주고 센스있는 축사에 모두 울고 웃고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이었다"라며 행복했던 결혼식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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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고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 가득 웃음 가득 했던 어제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고우리는 "어색함과 버벅거리는 신랑의 진행에 모두들 웃음꽃이 피었고 그모습마저도 모든게 완벽하게만 느껴졌다"며 "오던 비도 잠시 멈춰주고 센스있는 축사에 모두 울고 웃고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이었다"라며 행복했던 결혼식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상황이 정말 많겠죠? 꽃길도 진흙길도 어제처럼 미소 잃지 않으며 함께 잘 헤쳐나가겠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 잘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고우리는 결혼식 현장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고우리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와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고우리는 3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리의 남편은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고우리 SNS 글 전문. 

행복 가득 웃음 가득 했던 어제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
사회도 주례도 없는
온전한 우리들만의 파티

어색함과 버벅거리는 신랑의 진행에 모두들 웃음꽃이 피었고 그모습마저도 모든게 완벽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오던 비도 잠시 멈춰주고
센스있는 축사에 모두 울고 웃고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이었습니다.

정말로 행복한 하루였어요. 
뜻하지 않게 비도오고 바닥은 진흙범벅에 드레스 구두 모두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우리 두사람 얼굴에는 하루종일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상황이 정말 많겠죠? 꽃길고 진흙길도 어제처럼 미소 잃지 않으며 함께 잘 헤쳐나갈게요!

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잘살겠습니다.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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