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경자청, 바이오기업 육성 위한 기업·기관·전문가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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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산업 주체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기관·산업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재호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주재로 가진 토론에서는 생명기술 활용 신약 개발 사업화와 의료기기산업의 국내·외 환경,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업의 연구개발이 시장 창출과 생산·판매·유통으로 이어지는 바이오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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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산업 주체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기관·산업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경 경자청이 주최하고 포항 TP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곤충 단백질과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농촌진흥청 황재삼 연구관) ▲규제를 넘어선 Hemp 소재의 산업화 ▲K-천연물 소재 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시작 ▲의료기기산업 전망과 정책 동향에 대해 주제 발표·토론 시간을 가졌다.
장재호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주재로 가진 토론에서는 생명기술 활용 신약 개발 사업화와 의료기기산업의 국내·외 환경,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업의 연구개발이 시장 창출과 생산·판매·유통으로 이어지는 바이오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관련 기업인들은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교류·협력의 장이 됐으며 입주 예정 기업들에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음을 강조했다.
최삼룡 대경 경자청장은 “바이오산업은 AI·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가 중점 육성해야 하는 분야로 오늘 이곳에서 공유된 고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뿐 아니라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등이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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