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취재진 앞에서 정우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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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권율 분)이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격분해 제갈길(정우 분)의 멱살을 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구태만이 주변의 시선조차 신경 쓰지 못한 채 격분한 이유는 무엇일지, 충격과 배신감을 딛고 일어난 제갈길의 활약이 담길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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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구태만(권율 분)이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격분해 제갈길(정우 분)의 멱살을 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제갈길이 친구 차무태(김도윤 분)의 제보로 쇼트트랙 폭력코치(허정도 분)가 불법스포츠도박 브로커라는 사실을 알게 돼, 그를 도려내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제갈길은 노메달 클럽 멤버들과 함께 도박장을 습격, 폭력코치를 현장체포 당하게 만들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말미 이 모든 것이 수영연맹장을 끌어내리고자 했던 구태만의 계략이었음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 제갈길과 구태만의 투샷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갈길은 그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후련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구태만은 분노의 불길이 일렁이는 눈빛으로 제갈길과 마주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 속 구태만은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제갈길의 멱살을 쥐기에 이른 모습.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한치의 물러섬 없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이에 구태만이 주변의 시선조차 신경 쓰지 못한 채 격분한 이유는 무엇일지, 충격과 배신감을 딛고 일어난 제갈길의 활약이 담길 ‘멘탈코치 제갈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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