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3588명..전날보다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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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가 끝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 증가했다.
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5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715명)보다 1127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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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개천절 연휴가 끝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 증가했다.
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5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5725명) 대비 1만7863명 늘어난 수치다. 1~3일 개천절 연휴 동안 밀렸던 코로나19 진단 건수가 평일인 이날로 몰리면서 확진자 수도 두 배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중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715명)보다 1127명 적다. 2주 전인 지난달 20일(3만9772명)과 비교하면 6184명 줄어든 것으로 감소세가 확연히 나타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2만3597명→1만2150명→1만6423명이다. 이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947명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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