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긴급 통화 예정..北 도발 대응 논의

김효숙 2022. 10. 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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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4일 밤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등을 논의한다.

이헌승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방부장관이 오늘 밤 9시께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국방장관은 통화에서 이날 오전 북한의 IRBM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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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4일 시작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미 국방장관이 4일 밤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등을 논의한다.


이헌승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방부장관이 오늘 밤 9시께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국방장관은 통화에서 이날 오전 북한의 IRBM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RBM 1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통과해 4500여km를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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