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차 '새우'라고! 도화새우 먹게!

2022. 10. 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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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보다 맛있다며? 어디 가서 먹지?
「 카이센동에 도화 들었새우 ‘도요스6가’ 」
송리단길 ‘도요스6가’. 도화새우에 성게, 연어 등 10가지 해산물을 그림처럼 올린 카이센동을 맛볼 수 있다. 19년 경력 셰프가 세 가지 쌀을 섞어 지은 밥은 사시미와 찰떡. 신선한 해산물을 사시미로 먹고, 초밥으로 먹고, 김에 싸서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인다. 보통 한 그릇으로 양이 차지 않는 팜유 라인이라면 ‘포세이돈 카이세동’을 추천. 아, 바삭한 머리 튀김은 서비스다.
「 서장훈 새우 주새우 ‘남해바다마차’ 」
서울 3대 방어 맛집, 서장훈 단골 횟집. 단골들 사이에선 ‘남바다’로 불린다. 남다른 크기와 식감을 자랑하는 도화새우는 이곳에서 ‘서장훈 새우’라고도 불린다. 재료 부심 충만한 이곳 주인은 새우의 신선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머리까지 회로 내놓는다. 선어회는 인당 3만5천원,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후덜덜 하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다는 오마카세는 10만원부터. 술꾼 친구들과 계부터 만들자.
「 독도새우 다 주새우 ‘도화동 꽃새우’ 」
2017년 방한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찬에서 극찬한 독도새우. 정확하게는 꽃새우, 닭새우와 함께 독도새우로 불리는 도화새우였다. 비싸기로 유명한 독도새우 3종을 가심비 좋게 맛보고 싶다면 마포 갈매기 골목 입구에 자리한 ‘도화동 꽃새우’로 가자. 꽃, 닭, 도화새우모듬이 12만원인 것. 아귀회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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