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 LCD필름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1단계 발령

최태욱 2022. 10. 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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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4일 오후 5시 25분께 구미시 구포동 구미4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9대와 96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대응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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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25분께 구미4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10.04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4일 오후 5시 25분께 구미시 구포동 구미4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9대와 96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 

대응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한다. 

불이 난 곳은 LCD용 편광판 필름을 제조·가공하는 공장으로 연면적 3만 7441㎡의 건물 내·외장재가 샌드위치 패널이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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