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코로나백신 이종 부스터샷, 네팔서 3상 시험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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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네팔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다른 백신으로 추가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4일 공시했다.
네팔 임상 3상 시험은 기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 3차 접종을 했을 때 면역원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BP510은 지난 6월 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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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네팔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다른 백신으로 추가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4일 공시했다.
네팔 임상 3상 시험은 기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 3차 접종을 했을 때 면역원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BP510은 지난 6월 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다. 미국 워싱턴대 약학대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합성항원 방식으로 공동 개발했다. 국내 제품명은 '스카이코비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기초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반응을 부스터샷을 통해 향상시키는 효과와 충분한 안전성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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