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2년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다.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과 환경교육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 파업 중재로 출·퇴근 대란 막아
-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 ‘청렴챌린지 플러스’ 동참
- 안산시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내달 4일 개회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30일부터 본격 운영
- 사)안산시스포츠클럽, 대아 의료재단 한도병원과 협약 맺어
- '尹 압박 카드'로 개헌 불 지피는 192석 야당…실현 가능성 글쎄
- 민주당 "검찰 인사에 김건희 공개활동 재개, 기가 막힌 타이밍"
- 北 탄도미사일 도발…국민의힘 "김정은 무력 앞에 무릎 꿇지 않겠다"
- ‘모두’를 위한 책방…용인 주민들의 사랑방 ‘우주소년’ [공간을 기억하다]
- 회장님도 감탄! ‘마황’ 롯데 황성빈 4출루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