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여줘' 장현성 "연극 '킬 미 나우' 원작, 영화로 만들어져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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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나를 죽여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장현성은 연극 '킬 미 나우'를 원작으로 한 '나를 죽여줘'에서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민석 역을 연기했다.
'킬 미 나우'와 '나를 죽여줘'에서 모두 아버지 역을 연기하게 된 장현성은 "무대에서 표현하는 것과 스크린에서 표현하는 것은 문법 자체가 다르지 않나. 처음에 '킬 미 나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연락을 해오셔서, 저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또 우려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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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현성이 '나를 죽여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를 죽여줘'(감독 최익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익환 감독과 배우 장현성, 이일화, 김국희, 양희준이 참석했다.
장현성은 연극 '킬 미 나우'를 원작으로 한 '나를 죽여줘'에서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민석 역을 연기했다.
'킬 미 나우'와 '나를 죽여줘'에서 모두 아버지 역을 연기하게 된 장현성은 "무대에서 표현하는 것과 스크린에서 표현하는 것은 문법 자체가 다르지 않나. 처음에 '킬 미 나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연락을 해오셔서, 저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또 우려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것은 완벽하게 무대의 언어로 만들어진 대본인데, 이걸 어떻게 영화로 만들겠나 싶어 감독님과 제작진 분들을 만났었다. 만나고 나서 이 사람들의 진심에 설득이 됐다. 이렇게 해서 잘 만들어진다면,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나를 죽여줘'는 선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와 유명 작가였지만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민석이 서로에게 특별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휴먼 힐링 드라마로 19일 개봉한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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