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마한문화제 축제장 일대 꽃단지 조성

2022. 10.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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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열리는 반남면 고분군 주변 시유지 약 7만㎡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반남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마한문화제가 마한의 중심 나주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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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열리는 반남면 고분군 주변 시유지 약 7만㎡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축구경기장 10배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황화코스모스’, ‘꽃 백일홍’, ‘코스모스’ 등 만개한 꽃밭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여기에 1㎞구간 산책로와 파라솔(20개소), 포토존(10개소)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반남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진한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마한문화제가 마한의 중심 나주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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