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장관 "장병 팬티예산 전용은 왜곡 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장병 팬티 예산과 장병생활관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에 전용됐다는 내용이 왜곡되게 보도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4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방 예산 전용에 관한 해명이 부족했다는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의원이 지적하자"장병 팬티 예산과 장병생활관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에 전용됐다는 내용이 왜곡되게 보도돼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장병 팬티 예산과 장병생활관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에 전용됐다는 내용이 왜곡되게 보도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사실관계를 사전에 분명히 설명했음에도 언론보도가 왜곡되게 나가는 바람에 장병 사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4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방 예산 전용에 관한 해명이 부족했다는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의원이 지적하자"장병 팬티 예산과 장병생활관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에 전용됐다는 내용이 왜곡되게 보도돼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비용이 1조원이라는 야당 의원들의 추정에 대해 이 장관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 전비용이 1조원에 이른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질의에 "1조원이라는 말씀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평가는 돈으로 따지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이 장관은 "국방부는 장병 사기·복지를 위한 정책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 아시아경제
-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