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측 "박수홍, 안정 취하며 회복 중..녹화 예정대로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대질 신문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병원에 실려간 방송인 박수홍이 회복 중이다.
이날 박수홍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씨와의 대질 신문을 위해 출석한 가운데,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수홍은 부친의 폭행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으며,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대질 신문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병원에 실려간 방송인 박수홍이 회복 중이다.
4일 MBN 관계자는 박수홍의 상태에 대해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회복 중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수홍이 MC를 맡고 있는 '속풀이쇼 동치미'의 녹화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는 6일 예정된 녹화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라며 "제작진은 박수홍 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진행하겠다. 현재는 차질 없이 참여하기를 원해서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수홍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씨와의 대질 신문을 위해 출석한 가운데,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사가 진행되던 도중 부친은 "흉기로 XX겠다"고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부친의 폭행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으며,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8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달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3부에 송치했다. 박 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동생 박수홍과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차, 9월 내수판매 7675대…토레스 4685대
-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 월분배로 변경
- '정치탄압 중단하라' 피켓 등장에 국정감사장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 메리츠화재 100주년 '최고 보험사'…퀀텀점프 '현재진행형'
- 모이몰른, '허그 위드 네이처' 콘셉트 겨울 시즌 아이템 출시
- 국민의힘 "'흑묘백묘론' 이재명에 국민들, 고양이에 생선 맡길 수 없다할 것"
- 박정훈 "꼼수 대마왕 이재명, 위헌법률심판제청까지?…이중적 모습에 치 떨려"
- 안철수,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고려에 "법꾸라지 넘어선 '법물장어'"
- ‘오겜2’ 독주 꺾은 한국 배경 미드 ‘엑스오 키티2’, 통하는 소재된 ‘K-감성’ [D:방송 뷰]
- ‘절반이 계약 만료’ KBO 감독들의 생존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