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 맨유 저격? 콘테 감독 "나는 6골, 7골씩 안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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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는 말을 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수비 전술이 허술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맨체스터더비 스코어를 언급했다.
콘테 감독이 언급한 6골은 맨유 팬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스코어다.
콘테 감독은 다시 한번 "난 그렇게는 절대 당하지 않는다. 공간을 쉽게 허락하며 6골, 7골, 8골씩 내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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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는 말을 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전와 맞붙는다.
경기를 하루 앞둔 4일 콘테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최근 토트넘은 수비 전술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아스널을 상대로 3골을 허용하며 완패했기 때문에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수비 전술이 허술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맨체스터더비 스코어를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2일 맨체스터시티와 대결에서 3-6으로 대패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어떤 상황이 와도 모든 선수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전을 짜둬야 한다"며 "준비를 철저하게 해두지 않는다면 EPL에서 6골, 7골, 8골씩 허용하는 것은 자주 볼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직전 맨체스터더비에서 전반전에만 필 포든과 엘링 홀란에게 2골씩 허용하며 0-4로 끌려갔다. 후반전에는 만회골이 있었지만 2골을 더 내주면서 총 6골을 먹힌 바 있다. 콘테 감독이 언급한 6골은 맨유 팬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스코어다.
콘테 감독은 다시 한번 "난 그렇게는 절대 당하지 않는다. 공간을 쉽게 허락하며 6골, 7골, 8골씩 내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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