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J뉴비스, 대만 인기 록밴드 직격 만남..데뷔 전 이례적 행보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OCJ뉴비스가 정식 데뷔 전부터 대만의 인기 록 밴드를 만났다.

OCJ 뉴비스 멤버 렉스, 현식, 범수는 지난 2일 T-One Music의 VLIVE를 통해 대만의 인기 록 밴드 아이민어스(I Mean Us · IMU)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OCJ뉴비스 렉스, 현식, 범수는 지난 1, 2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앞둔 아이민어스를 직접 만나 재치 넘치는 진행과 편안한 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OCJ뉴비스는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소탈한 입담으로 아이민어스의 긴장을 풀어주었으며, 아이민어스도 OCJ뉴비스에게 출연 소감과 더불어 자신의 CD를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더했다.

대만의 드림팝 얼터너티브 록 밴드 아이민어스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20년 골든 인디 멜로디 어워드에서 ‘24 Years Old of You’로 베스트 얼터너티브 싱글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OCJ뉴비스는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실력파 인기 록 밴드를 직접 만나 교류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패션 매거진 화보까지 섭렵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OCJ뉴비스는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가 구상한 앨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그룹으로 변형이 가능한 신개념 아이돌 그룹으로 현재 렉스, 범수, 리오, 현식, 동빈, 오스틴, 리키, 승대, 다빈, 치빈, 시아이, 도원, 규민 등 13인으로 구성된 다멤버 그룹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포함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프로듀스101’, ‘라우드(LOUD)’ 등 각종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멤버들이 포함돼 연일 데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보컬, 퍼포먼스, 외국어, 인성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천후 실력파 그룹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OCJ뉴비스 데뷔 전부터 다양한 매력에 남다른 스케일과 공격적인 행보로 글로벌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