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안 지루한 '책방' 이야기"..'동서남북' 차태현→박상영이 전할 '책'의 매력

장수정 입력 2022. 10.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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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이 동네 책방을 돌아다니며 책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4일 열린 ENA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박상영 작가와 가수 이석훈, 배우 차태현, 개그맨 조세호가 참석했다.

박상영 작가와 이석훈, 차태현, 조세호가 동네 책방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책들을 접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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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동서남북'이 동네 책방을 돌아다니며 책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4일 열린 ENA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박상영 작가와 가수 이석훈, 배우 차태현, 개그맨 조세호가 참석했다.


ⓒENA

'동서남북'은 단순히 책을 사는 공간이 아닌 나름의 생존전략으로 고군분투하는 동네 책방 주인들의 책과 삶 이야기 그리고, 책방을 찾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상영 작가와 이석훈, 차태현, 조세호가 동네 책방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책들을 접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출연자들은 책이라는 소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차태현은 "감독님과 원래 알던 사람이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주제가 책이라고 해서 신선했다. 게임 프로그램 같은 거였으면 안 했을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4~5년 전부터 책에 관심이 생겼다. 운명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석훈 또한 "미스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차태현, 조세호 등ㅇ 모두 팬이고, 좋아하는 형이었다. 같이 책에 관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고 해서 좋은 취지라고 느껴졌다"고 소재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평균 독서량을 책임지고 있거나, 그 이하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가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조세호는 "책을 잘 안 읽는다고 하더니, 이번 기회에 친해져 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라며 "마지막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도전을 하게 됐다"는 각오를 밝혔다.


책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아닌, 동네 책방을 조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책의 매력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이 이 여정에 대해 "남쪽으로 몇번 갔다. 수상한 책방들을 다니면서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 교양인 줄 알았는데 나름 재미가 있구나 하실 것 같다. 책방 이야기지만 지루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박 작가는 "동네 책방을 돌아다닌다는 기획을 들었을 때 무릎을 탁 쳤다"고 프로그램의 소재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책방을 알리고 싶었다. 보도가 나간 뒤로 전국의 동네 책방 주인 분들께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았다. 우리 책방이 나오지 않더라도 이걸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더라"라고 의미를 짚었다.


이석훈은 "저희 프로그램은 뭔가 요즘 트렌드 같으면서도 아닌 모습이 있다"고 '동서남북'을 설명하면서 "자극과 빠름을 찾는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오랜만에 차분함도 느끼시고, 편안함도 느끼시며 따뜻하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동서남북'은 이날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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