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석봉미술관서 미디어아트 'Sunrise Again' 개최

2022. 10. 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빛의 형상'전의 일부인 미디어아트 'Sunrise Again'가 첫 선을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Sunrise Again'은 석봉미술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을 활용,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미래로 도약하는 화순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빛의 형상’전의 일부인 미디어아트 ‘Sunrise Again’가 첫 선을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Sunrise Again’은 석봉미술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을 활용,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미래로 도약하는 화순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5분 간 진행되는 스토리는 화순군의 자연 풍경, 바다에서 시작한 인류 역사가 우주로 확대되는 과정, 미래의 발전 모습, 적벽으로 이어지며 우리 군이 쌓아온 문화와 예술,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아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화려한 색상과 음악으로 꾸며진 미디어 파사드로 10월의 가을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발굴해 군민 문화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 기획전 ‘빛의 형상’전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제1, 2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