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슬세권-학세권 고루 갖춘 명품 아파트가 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조감도(HL디앤아이한라㈜ 제공)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수도권 명품 아파트 분양 열기는 여전하다. 명품 아파트는 지하철 인근 ‘역세권’,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슬세권’,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를 의미한다.

대기업 신축 아파트는 명품 아파트의 충분조건이다. 시공 품질과 하자 보수 같은 서비스는 물론, 주차 편의성, 보안과 인텔리전트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서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 C-1타입 54가구 ▲84㎡ D타입 53가구 ▲98A㎡ C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 호재, 사통팔달 교통 여건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서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최고 39층, 5개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서는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에 있다.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 호재,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 총 1172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인접해 있으며 G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지날 예정이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e 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 층, 8개동, 전용면적 84 ㎡ 총 1057가구 규모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규모 신규 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홍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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