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주민직선 4기 첫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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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4일 영암현대호텔에서 '민선 4기 첫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 방안'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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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4일 영암현대호텔에서 ‘민선 4기 첫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 방안’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는 주민직선 4기 공약과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교를 만듭니다’, ‘모든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키웁니다’, ‘마을과 함께 사람을 키웁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듭니다’, ‘신뢰받는 행정으로 교육 가족의 긍지를 높입니다’의 주제와 관련된 45개 과제를 공유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큰 화두를 두고, 계승과 발전을 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연대 속에서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기관장님들께서도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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