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더 행복한 아동권리도시로 선포

보도자료 원문 2022. 10.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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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문을 열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완주군의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한국에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역사상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전담 옴부즈퍼슨 임명과 독립적인 운영 모두를 갖춘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개소를 시작으로 진일보한 옴부즈퍼슨제도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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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문을 열었다.

4일 완주군은 고산면에 위치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1회 전국 아동옴부즈퍼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는 완주군수가 아동권리도시를 선포하고 아동 대표 2명이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제안'을 낭독해 아동옴부즈퍼슨에게 제1호 아동 민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 연석회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아동옴부즈퍼슨 회의를 진행하고 아동옴부즈퍼슨 공동사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주대학교 오동석 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제도화 방안'을,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 교수가 '지자체 아동권리독립기구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협력방안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정희 과장, 서울시 인권담당관실 박숙미 팀장, 경기도교육청 최지혜 옹호관, 사단법인 두루 엄선희 변호사,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최정설 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완주군은 아동권리도시 선포를 기념해 오는 14일 아동친화도시 포럼 '인구소멸위기지역 청소년정책 전환방안'을 시작으로 1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플래닛 달달축제'를 연다.

내달 5일에는 아동청소년권리축제 등 10여개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완주군의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한국에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역사상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전담 옴부즈퍼슨 임명과 독립적인 운영 모두를 갖춘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개소를 시작으로 진일보한 옴부즈퍼슨제도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아동권리가 침해당하지 않기 위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조성됐다"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아동권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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