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10월 4일

유영대 2022. 10. 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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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광장에 남성들만 140만명(미 육군 항공정찰대 추산)이 모였다.

한국교회 아버지학교의 모체인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주최 '남성 회개 각성 집회'(사진)였다.

프라미스 키퍼스는 가정과 교회, 일터 등에서 남자의 성경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고신대와 강서대, 백석대 등에 프라미스 키퍼스 사역과 아버지가정목자학교 과목이 개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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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문 사역단체 '프라미스 키퍼스' 美 워싱턴서 140만명 운집


1997년 10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광장에 남성들만 140만명(미 육군 항공정찰대 추산)이 모였다.

한국교회 아버지학교의 모체인 프라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주최 ‘남성 회개 각성 집회’(사진)였다.

프라스미 키퍼스는 빌 메카트니 (미식 축구) 코치와 데이비드 워데일 교수가 1990년대 초 공동 설립했다.

이후 남성 약 900만명이 콘퍼런스, 세미나, 포럼 등에 참여했다.

프라미스 키퍼스는 가정과 교회, 일터 등에서 남자의 성경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포함 이웃과 형제, 정직, 가정, 목회자, 화해, 연합 등 7개 약속을 지킬 것을 서약한다.

건강한 교회를 위해 남자들을 일깨우고 교육시켜 가정과 교회 등에서 봉사 등을 앞장서게 만든다.

캔 R. 해리슨 총재


현재 이 단체 대표는 캔 R. 해리슨 총재이다.

한국 지부장은 정두영 전 고신대 교수가 맡고 있다.

정두영 한국지부장.



고신대와 강서대, 백석대 등에 프라미스 키퍼스 사역과 아버지가정목자학교 과목이 개설된 바 있다.

한국지부는 일터사역 세미나에 주력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와 전경련 회관, 한소망교회, 새로남교회 승리교회 등에서 일터사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4~6일 부산에서도 일터사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 해리슨 총재 방한을 주선하고 목회자 훈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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