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노마스크'로 흥에 취하고 향기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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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10월 인제서 지난달 30일 개막한 인제 가을꽃 축제를 시작으로 용대리 황태축제, 박인환 문학제, 하추마을 도리깨 축제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제23회 용대리 황태축제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제 가을꽃 축제장 인근 용대3거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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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제서 지난달 30일 개막한 인제 가을꽃 축제를 시작으로 용대리 황태축제, 박인환 문학제, 하추마을 도리깨 축제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소담한 연못과 분수, 폭포 주변에 조성된 수변 둘레길 등 인제 가을꽃 축제장을 방문하면 내설악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휴식과 추억의 시간을 담아갈 수 있다.
이어 제23회 용대리 황태축제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제 가을꽃 축제장 인근 용대3거리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박인환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7080 낭만콘서트, 버스킹, 전국댄싱페스티벌 등 축제 4일 일정 간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고 낭만에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하추마을 도리깨 축제가 인제읍 하추리 산촌마을에서 진행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10월 하늘내린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과 맛과 멋의 향연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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