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新新·金金金金金' KT 사격단, 경찰청장기 전국대회서 메달 8개 수확

윤승재 기자 2022. 10.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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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격단이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포함 메달 8개를 수확했다.

KT 사격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KT 사격단은 첫째날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4일차에선 여자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 강지은이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여덟 번째 메달을 KT 사격단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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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T 사격단이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포함 메달 8개를 수확했다. 

KT 사격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메달 여정 가운데에선 한국 신기록 1개와 대회 신기록 2개를 세우는 기염도 토했다. 

KT 사격단은 첫째날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김상도와 김현준, 김종현으로 나선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1877.9점)을 수확했고, 이어진 10m 공기소총 개인에선 김상도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도는 2일차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로 목에 걸었다. 특히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선 591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결선 404점, 메달매치 16점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 김종현, 김현준과 함께 대회 신기록(1752점)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천홍재도 같은 날 열린 클레이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을 추가했다. 

KT 사격단의 금빛 레이스는 3일차에도 계속됐다. 김종현이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단체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2개를 추가했다. 4일차에선 여자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 강지은이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여덟 번째 메달을 KT 사격단에 안겼다. 

사진=지난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현준-김종현-김상도(KT 사격단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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