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우크라에 1조8600억원 추가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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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 침공으로 7개월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긴급 자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 집행이사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13억달러(약 1조86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 추가 지원안 투입을 논의 중이다.
앞서 러시아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이미 우크라이나에 14억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 바 있는 IMF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금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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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 침공으로 7개월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긴급 자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 집행이사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13억달러(약 1조86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 추가 지원안 투입을 논의 중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IMF 직원들이 이미 서류 준비를 마쳤으며 우크라이나가 국제사회의 파트너들로부터 충분한 보증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원안이 승인되면 해당 자금은 지난달 이사회가 식량 부족 대응을 위해 승인한 긴급 대출 프로그램에서 조달될 예정이다.
앞서 러시아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이미 우크라이나에 14억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 바 있는 IMF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금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알프레드 카머 IMF 유럽본부장은 지난달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중앙은행은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관리한 데 대해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IMF 대변인은 이번 긴급 자금 투입과 관련해 공식 논평은 거부했다.
한편 IMF 직원들은 오는 17일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예산안과 통화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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