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서 2만여 명 홀렸다..눈물X함성으로 가득 찬 공연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0. 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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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효린이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만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효린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열린 'KCON 2022 SAUDI ARABIA (케이콘 2022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대에 올라 '라이브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마음을 울리는 효린의 라이브에 2만 여명의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무대를 환하게 밝혀 감동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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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만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효린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열린 ‘KCON 2022 SAUDI ARABIA (케이콘 2022 사우디아라비아)’의 무대에 올라 ‘라이브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케이콘 2022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효린은 광활한 사막에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Waka Boom’ 오프닝 영상과 함께 등장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눈부신 금빛 의상을 입은 효린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라이브로 ‘Waka Boom’ 무대를 꾸미며 ‘퀸덤2’ 당시의 감동을 재연했다.

이어 효린은 ‘바다보러갈래 BAE’ 무대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터트렸다. 효린은 강렬한 오프닝과는 반전된 사랑스러운 무대로 관객들의 함성을 유발하는가 하면, 현장의 분위기를 업시키며 활기를 더했다.

통통 튀는 ‘바다보러갈래 BAE’ 무대 후 효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안녕’을 불러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마음을 울리는 효린의 라이브에 2만 여명의 관객들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무대를 환하게 밝혀 감동을 배가시켰다. 또한 효린이 귓가에 속삭이듯 ‘안녕’을 노래하자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고, ‘안녕’을 따라 불러 훈훈함을 안겼다.

현지 팬들의 떼창을 유발한 ‘안녕’ 무대 후 효린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와 ‘SHAKE IT’을 열창하며 ‘라이브 퀸’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효린은 ‘Touch my body’, ‘SHAKE IT’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완벽히 보여주며 관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돌출 무대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를 열기로 가득 채운 효린은 최근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과 일본에서 개최한 ‘ODD BRICK FESTIVAL 2022’(오드 블릭 페스티벌) 등 각종 국내외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효린이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라이브 퀸’으로 우뚝 선 만큼, 앞으로 어떤 무대로 대중을 찾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효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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