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민락동, '제2회 백산마을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0.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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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동장 홍임이)은 지난 28일 민락동 지역발전협의회 주관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차갑) 주최로 '제2회 백산마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차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살기 좋은 백산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참여해주셔서 멋진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에서처럼 향후에도 행복한 민락동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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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동장 홍임이)은 지난 28일 민락동 지역발전협의회 주관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차갑) 주최로 '제2회 백산마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광안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민락동 13개 자생단체원이 모두 합심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동민 노래자랑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의 장과 화합의 장,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나눔의 장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2개 아파트 부녀회에서 참가한 아나바다 장터, 15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 아트마켓,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 캥거루 스토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굿즈 판매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 부대행사로 도로명주소 홍보 체험관, ECO 수영 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교환, 어등만들기 체험, 방위협의회에서 운영한 국궁 활쏘기 체험, 회전판 룰렛 경품 게임, 포토존 설치, 백산마을 봉사단체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많은 주민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 조성에 큰 힘을 발휘했다.

화합의 장에서는 지난 9월 16일 밀락더마켓에서 치러진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민락동민의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제1회 백산마을 한마음축제 최우수 수상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명의 민락동 가수들의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지는 동안, 각각 참여자들을 응원하는 많은 주민의 함성과 응원 플래카드로 열정적인 무대가 조성됐다.

본선 진행 후 부산팬플룻사랑의 연주자 3명의 축하공연인 팬플룻 연주로 가을밤 운치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2명, 장려상 8명을 수상해 축제의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참여해 참가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화합 장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는 수상을 마지막으로 오후 9시경 마무리됐으며 동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존 민락수변공원 무대에서 계획됐던 축제는 태풍 피해로 광안해변공원으로 부득이 장소를 조정하게 됐는데 해변공원은 광안리 해변가 끝 쪽에 위치해 동민들뿐만 아니라 광안리에 놀러 온 관광객들과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하게 돼 전화위복으로 주최 및 참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한마음축제'에 걸맞은 행사가 됐다.

정차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살기 좋은 백산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참여해주셔서 멋진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에서처럼 향후에도 행복한 민락동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임이 동장은 "축제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 열심히 준비한 축제에 즐기고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민락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한마음이 돼 살기 좋은 백산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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