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반도체대전 참가.."전장용 반도체 플랫폼 기술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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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업체 코아시아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 'SEDEX2022'에 참가한다.
SEDEX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에서 코아시아는 '전장용 반도체(Automotive SoC) 플랫폼'을 주제로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자체 실무 교육 프로그램(GDEC)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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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업체 코아시아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대전 'SEDEX2022'에 참가한다.
SEDEX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관하는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샤오미 등 국내외 IT 대표기업을 비롯해 250개사가 참여한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식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삼성전자 협력사 가운데 가장 큰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 코아시아는 '전장용 반도체(Automotive SoC) 플랫폼'을 주제로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자체 실무 교육 프로그램(GDEC) 등을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장용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IT 부품 자회사의 차량용 솔루션 제품, 글로벌 반도체 유통 네트워크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설계, 제조, 유통의 원스톱 솔루션 사업 모델을 가진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장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회사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IVI) 관련 제품 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아시아는 자체적으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GDEC을 운영해 매년 60~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교육하고 있다. 최근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SEDEX2022에서 2기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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