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40대에 자궁적출..여성성 잃는 것 같아 싫었는데"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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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2세인 최정원이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최정원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최정원은 과거 '신붓감 1위'로 꼽히기도 한 배우.
이날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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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올해 52세인 최정원이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최정원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최정원은 과거 '신붓감 1위'로 꼽히기도 한 배우. 이에 그는 "'여인천하'에서 단아하고 성품이 고운 역할을 했다. 많은 분이 사랑을 줬고, 설문조사에서 1위를 했다"면서 "운 좋게 남편을 만나서 올해 결혼 21년 차"라고 밝혔다.
이날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제가 한때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생리통이 없었는데 40살이 넘어가면서 시작되더라. 병원에 갔더니 자궁내막증이라고 적출을 하라고 하는데 여성성을 잃는 것 같아서 못 하겠더라. 그래서 약으로 버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런데 해가 갈수록 아이를 낳는 고통의 3~4배 정도로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 삶의 질이 떨어져서 수술을 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고 전했다.
'그 다음'은 바로 갱년기. 최정원은 "너무나 극심한 갱년기가 찾아왔다. 안면홍조는 기본이고 한겨울에도 땀이 뻘뻘 나다가 식어서 춥기도 하고 몸무게가 8kg 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골다공증까지 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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